유튜브·팟캐스트 음량 맞추기: LUFS가 뭔지와 맞추는 방법

LUFS와 트루 피크가 무엇인지, 유튜브 -14·팟캐스트 -16·방송 -23 LUFS 기준과 소리공방 라우드니스 도구로 맞추는 방법을 정리했어요.

읽는 데 6분 · 업데이트 2026-10-06

영상을 올렸는데 다른 영상보다 소리가 작게 들리거나, 반대로 너무 커서 댓글로 "귀 아파요"라는 말을 듣는 경우가 있어요. 이런 문제는 단순히 볼륨을 올리고 내리는 것보다 "LUFS"라는 기준으로 맞추면 깔끔하게 해결돼요. 이 글에서는 LUFS가 무엇인지, 플랫폼마다 어느 정도로 맞추면 되는지, 소리공방 라우드니스 도구로 맞추는 방법을 설명해요.

LUFS는 "사람 귀가 느끼는 크기"

예전에는 소리 크기를 파형의 가장 높은 점(피크)으로 판단했어요. 그런데 피크가 같아도 계속 꽉 찬 소리와 가끔 튀는 소리는 귀에 전혀 다르게 들려요. LUFS는 국제 기준(ITU-R BS.1770)에 따라 사람 귀가 잘 듣는 주파수에 가중치를 주고, 너무 조용한 구간은 빼고 평균을 내서 "체감 크기"를 숫자로 나타낸 거예요. 숫자는 음수로 표시하고, 0에 가까울수록 커요. 예를 들어 -14 LUFS는 -23 LUFS보다 훨씬 크게 들려요.

트루 피크는 "찌그러짐 방지선"

LUFS를 크게 맞추다 보면 순간 최고값이 0dB를 넘어 찌그러질 수 있어요. 특히 MP3나 AAC로 압축하면 디지털 값 사이의 실제 파형이 원래보다 더 높게 튀기도 해요. 이걸 미리 계산한 값이 트루 피크(dBTP)예요. 보통 -1dBTP 아래로 막아 두면 압축하고 나서도 찌그러질 걱정이 적어요.

플랫폼별로 많이 쓰는 기준

플랫폼 기준은 바뀔 수 있으니, 정확한 값은 각 서비스의 업로드 안내에서 한 번 더 확인하세요.

소리공방에서 맞추는 순서

  1. 라우드니스 측정·맞추기 도구에 파일을 넣으면 통합 LUFS, 트루 피크, 음량 범위(LRA)를 바로 보여 줘요.
  2. 목표를 -14, -16, -19, -23 중에서 고르거나 직접 숫자를 넣어요. 최대 트루 피크도 -1dBTP 등으로 정해요.
  3. 「맞추기」를 누르면 전체 크기를 옮기고, 피크가 기준을 넘는 순간에는 리미터가 살짝 눌러요. 피크 때문에 목표보다 작게 끝나면 자동으로 다시 맞춰요.
  4. 원본과 결과를 번갈아 들어 보고 WAV, FLAC, MP3, M4A 중 원하는 형식으로 저장해요.

자주 하는 실수

측정값 읽는 법

통합 LUFS는 파일 전체의 평균 체감 크기, 트루 피크는 가장 높이 튀는 순간, LRA는 조용한 부분과 큰 부분의 차이예요. 대화 위주 콘텐츠는 LRA가 5~10 LU 정도면 듣기 편하고, 15 LU를 넘으면 조용한 부분을 놓치기 쉬워요. 결과 표에서 맞추기 전과 후를 나란히 비교할 수 있으니, 숫자와 함께 귀로도 꼭 확인하세요. 같은 시리즈의 여러 편을 맞출 때는 목표값과 최대 트루 피크를 메모해 두고 매번 똑같이 쓰면 돼요.

라우드니스 측정·맞추기 (LUFS) 바로 쓰기

자주 묻는 질문

LUFS와 dB는 뭐가 다른가요?

dB(피크)는 파형의 가장 높은 점을, LUFS는 사람 귀가 느끼는 평균 크기를 나타내요. 소리 크기를 맞출 때는 LUFS를 기준으로 하는 게 자연스러워요.

유튜브는 몇 LUFS로 맞추면 되나요?

-14 LUFS 안팎이 무난해요. 유튜브가 큰 영상의 소리를 자동으로 줄이기 때문에 그보다 크게 만들 필요가 없어요.

-1dBTP는 꼭 지켜야 하나요?

필수는 아니지만 MP3·AAC로 압축할 때 생기는 찌그러짐을 막으려면 -1dBTP 아래가 안전해요.

측정값이 다른 프로그램과 조금 달라요.

측정 구간, 무음 처리, 샘플레이트 변환 차이로 0.1~0.5 LU 정도 다를 수 있어요. 큰 차이가 나면 파일이 맞게 불러와졌는지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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